요양원과 요양병원, 개량백신 안 맞으면 외출 외박 불가

목차

 

감역취약시설 요양병원 특히 취약

기온이 낮아지면서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중증환자,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4주간 요양병원에서 316건의 집단감염으로 7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특히 요양병원 사망사례 비중이 22.5%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집중 접종 기간 운영 

11월 21일부터 집중 접종기간으로 사전 예약 없이 언제든 내원하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을 50%로, 감염취약 접종률을 60%로 높이는게 정부의 목표입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120일이 지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개량백신을 맞으면 고궁 및 능원 무료 입장 혜택, 템플스테이 할인,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 등의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과 지방자치단체에는 각종 평가 시 가점 적용, 지원금 지급 등도 추진합니다. 

 

11월 21일부터 바뀌는 요양병원, 요양원 외출외박 규정강화

이전에는 4차 접종을 했거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으면 외출 및 외박이 가능했었는데요, 

 

11월 21일부터 3,4차 추가 접종자나 이전 확진이력이 있어도 접종 및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개량백신을 맞아야 외출외박이 가능합니다.

 

 

또한 요양시설 내 종사자의 경우 동절기 추가 접종자는 PCR선제검사를 면제받습니다.  

 

 

 

국민들 추가접종에 대한 의지 없어

10월 28~31일에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라르 한 결과 2차 이상 접종 완료자 중 2가 개량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65%나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백신을 맞아도 감염경험 있음(34%), 접종 이상반응우려(28%), 잦은 접종(24%)였습니다. 

 

특히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1월 17일 기준 감염취약시설 12.3%, 고령층 13.8%수준이며,  

고령층의 인플루엔제(독감)접종률이 78.1%인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조한 기록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글

 

요양원 비용 걱정된다면 정부(공단)지원금 최대 100% 지원받는 방법

 

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