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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간병인, 생활지원사 노후직업
은퇴 후 시니어의 노후직업으로 요양보호사, 간병인, 생활지원사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죠?
하지만 이 직업은 보통 근로환경이 열악하고 수입이 많지 않으면서 사회에 공헌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케어하는 직업이기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세가지의 직업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방문요양센터 등)에서 어르신을 위해 신체, 정서, 가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세가지 직업 중 유일하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통해 자격시험이 관리되는 국가자격증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정해진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기, 실습 교육을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이후 시험에선 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입니다.
특히 가족을 돌보면서 급여를 받을 수 있기에 가장 관심갖는 자격증이기도 하죠.
간병인이란?
간병인은 별도의 시험없이 몇시간의 교육이수 후 협회에 의해 발급되는 민간자격증입니다. 교육이수, 민간자격증 또한 필수적인 사항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간병인은 보통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급여가 대부분 정해져 있지만 간병인은 특별하게 비용이 책정되어 있지 않고, 간병이 필요한 대상자와 100%자부담으로 사적계약을 맺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생활지원사란?
생활지원사는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수행 인력으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증 없이 수행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하여 선발합니다.
보통 생활지원사 1명이 어르신 14~18명을 담당하며, 생활지원사는 주기적인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어려움이 있을 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에 비해 전적으로 대상자를 케어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에서 가볍게 시작해볼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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